외국에서 은퇴하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2008년부터 퇴직금 지수 조사를 실시해 온 Sun Life Financial Inc.의 조사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제적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주식 시장으로 인해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바라던 대로 퇴직할 수 있을지 점점 더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수의 급격한 하락은 3년 간의 안정 이후에 발생합니다. Sun Life Financial의 미국 사장인 Wes Thompson은 “우리는 이것이 이전 몇 년간 우리가 보아온 것과 비교할 때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발견은 점점 더 많은 근로자가 자신을 완전히 은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약 20%는 자신이 항상 일정 수준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응답자(54%)는 65세 이후에도 일할 계획입니다. 이 그룹 중 11%는 66세에서 69세 사이에 일을 그만둘 계획이고, 16%는 70세 은퇴 연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경기 침체가 완화되고 있다는 희망이 살짝 있었지만 노동자들은 다시 자신감을 잃었고 회의론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Thompson은 은퇴에 대한 근로자들의 감정이 가라앉는 것은 개인의 책임 증가와 충분한 돈 없이 은퇴 연령에 도달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수백만 베이비붐 세대의 두려움이 수렴된 결과라고 믿습니다.
올해 정부 지출을 삭감하라는 압력이 강화되면서 메디케어와 사회보장 제도가 현재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수백만 달러 미만의 전통적인 보장 범위 중 적어도 일부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올해 베이비 붐 세대의 첫 번째 물결이 65세가 되면서 저축 계좌에 축적된 돈이 얼마나 적은지 깨닫는 것과 동시에 발생합니다.
톰슨은 “그들은 은퇴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데, 이는 불과 5년 전 401(k)를 소유하는 것이 좋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신적으로 급진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65세가 되고 건강이 좋은 근로자들은 퇴직 후에도 20~30년을 더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경제, 개인 금융, 건강, 퇴직 혜택 및 직원 복지 구성 요소를 포함하는 전체 지수는 올해 36으로 떨어졌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44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2008년 첫 해에는 46으로 지수가 100으로 가장 높은 자신감을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은퇴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